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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국내 첫 백일해 사망- 백일해란, 백일해 증상, 백일해 예방 방법

by 똑쑨이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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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백일해 환자가 폭등한 가운데 11년 이후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영아는 백일해 1차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로 입원치료를 받다가 증상악화로 사망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산부와 가족, 돌보미 등도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백일해란?

백일동안 기침하는 병으로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한 기침을 유발합니다.

백일해 증상

초기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침, 콧물, 미열, 눈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증상이 경미하여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기침 발작 단계: 1-2주 후에 발작적인 기침이 시작됩니다. 특히 밤에 심해질 수 있으며, 숨을 들이쉴 때 "흡"하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서 더 잘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기침 발작은 수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회복 단계: 기침 발작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회복 단계로 접어듭니다. 그러나 기침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 예방 접종: 백일해 예방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기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입니다. 생후 2개월과 4개월, 6개월 차에 각각 1~3차 기초 접종을 하고 생후 15~18개월과 4~6세, 11~12세 이후엔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번 사망 사례처럼 생후 첫 접종 전 영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임신 3기(27~36주) 임산부가 예방접종을 해서 영아가 백일해에 면역을 갖고 태어날수 있게 해야 합니다.  DTaP 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은 유아와 어린이에게 권장되며, Tdap 백신은 청소년과 성인에게 권장됩니다. 임산부도 임신 중 예방 접종을 통해 신생아에게 면역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 개인 위생 관리: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감염자와의 접촉 피하기: 백일해는 호흡기 비말로 전염되기 때문에,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노약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면역력 강화: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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