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검사전에는 대장 벽에 변이 남아 있으면 암이나 용종을 보는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에 대장 정결제를 먹어서 장을 깨끗하게 비워주어야 합니다. 제가 경험해본 약은 쿨프렙과 오라팡을 복용해보았는데 비교해 보겠습니다.
쿨프렙
기존에 많이 사용해오던 방법으로 용기에 가루를 넣고 조제하여 마시는 방식입니다.
다음날 오전 9시에 검사라고 하면 전날 9시에 1차를 복용하고 다음날 아침 6시에 물 500ml에 조제 후 마셔주어야 합니다
오라팡
오라팡은 28개의 알약을 2회로 나누어 14개씩 먹어주어야 하며 마그네슘을 포함한 여러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검사전날 이른저녁에 14정을 425ml의 물과 함께 복용하고 그후 1시간동안 물 425ml를 두차례 더 복용하고, 검사당일 오전에 추가로 14정을 425ml 물과 복용하고 그 후 1시간동안 물 425ml를 두차례 더 복용해주면 됩니다.
쿨프렙 오라팡 비교
일단 쿨프렙같은 경우 달고 짠 액체를 마셔주어야 하는데 이 액체가 괜찮다는 분도 있지만 저는 간이 쎈음식을 힘들어하는 편이라 복용할때 힘들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임신했을때 느끼는 구토, 두통, 어지러움까지 느끼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랜시간 사용하던 약이라 안정성은 확보되어 있습니다
오라팡은 제 경험상 쿨프렙보다는 맛이 느껴지지 않아 복용이 더 편리했고 메슥거리는 느낌이 적었습니다. 다만 지인의 후기를 들어보면 쿨프렙보다는 반응이 늦어 배변시간이 늦어져서 잠을 얼마 못잤고, 검사시간도 지체되었다는 분도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라팡보다는 쿨프렙이 훨씬 저렴하다고 하니 그점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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